케이메디허브, 4년간 11.25억 원 규모 사업 주관
국제표준 제정안 ISO, IEC에 제안 예정
디지털헬스케어산업 활성화 기대
케이메디허브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국제표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4년간 총 11.25억 원 규모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며 <주>플라잉마운틴과 <주>엑소시스템즈가 참여한다. 이들은 디지털 바이오마커 요소기술 및 표준 제안, 실증기반 구축을 주도해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다.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이 없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 제정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국제표준 선도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