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흐르는 낭만…코오롱야외음악당 ‘청년 버스킹’

  • 정수민
  • |
  • 입력 2025-05-13 11:10  |  발행일 2025-05-13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서 총 6회 진행
도심 속 흐르는 낭만…코오롱야외음악당 ‘청년 버스킹’

'키씽' 버스킹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청년 버스커와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 '청년 버스킹'이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이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어쿠스틱, 발라드 무대로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도심 속 흐르는 낭만…코오롱야외음악당 ‘청년 버스킹’

'해언' 버스킹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공연은 총 6회 진행된다. 참가팀인 △'대구교대 에버그린 동아리'(5월14일·28일) △'오픈코드(open-codes)'(6월4일) △'믹스테이프'(6월11일)가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 6월18일 '해언'이 발라드 무대를, 6월25일 '키씽 대구'가 아카펠라 무대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우천 시 공연은 없다.

도심 속 흐르는 낭만…코오롱야외음악당 ‘청년 버스킹’

코오롱야외음악당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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