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육상부, 대학 육상강호 저력 입증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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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3 18:22  |  발행일 2025-05-13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이유빈(4학년·여자대학부 400m), 배수민(1학년·여자대학부 포환던지기). 이영웅(3학년·남자대학부 800m) 학생 금메달
경운대 육상부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메달 총 7개를 획득한 경운대 육상부 학생들<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육상부가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메달 총 7개를 획득했다.

11일 경운대에 따르면 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소속 육상부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유빈(4학년·여자대학부 400m), 배수민(1학년·여자대학부 포환던지기). 이영웅(3학년·남자대학부 800m)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또 최유빈(4학년·여자대학부 200m), 현지섭·송헌재·이동우·이태희(남자대학부 400m 계주) 학생 2위, 이예은(2학년·여자대학부 800m), 권현일(1학년·남자대학부 800m) 학생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녀 총 24개 종목에 전국 남자대학부 29개교, 여자대학부 17개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특히'독일 라인-루르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정철규 스포츠지도학과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최석철 감독의 세심한 지도,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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