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분석한 대구 달성군 일꾼] 김보경 ‘생활복지’ 이대곤 ‘문화창작’ 전재경 ‘행정달인’ 최재훈 ‘재선도전’

  • 권혁준·장태훈
  • |
  • 입력 2026-01-26 16:32  |  발행일 2026-01-26
[AI가 분석한 우리지역 일꾼] 대구 달성군수
현역 프리미엄 vs 도전자 3인 대결 구도
민주당 경선도 관전 포인트
과학기술·교육 특화도시 조성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 필요
AI가 분석한 우리지역 일꾼

AI가 분석한 우리지역 일꾼


김보경

김보경

이대곤

이대곤

전재경

전재경

최재훈

최재훈

6·3 지방선거 대구 달성군수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현역 단체장과 도전자 간 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보경 달성군의회 부의장, 이대곤 전 달성군의원, 전재경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최재훈 달성군수(가나다순)가 출마를 벼르고 있다.


재입성을 노리는 최 군수와 이를 저지하고 새로운 군수가 되려는 3명의 도전자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최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69.3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시 최연소(41세) 기초단체장에 당선됐다. 현직 프리미엄과 보수텃밭의 지지세가 견고해 재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타 구·군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도 관전포인트다. 치열한 당내 경선 과정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아 보수진영 후보보다 높은 경쟁력을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전 전 국장의 무소속 출마도 점쳐진다.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전 국장은 14.56%를 득표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이탈표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느냐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교육 특화도시 조성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 필요


AI는 각 후보들의 주요 비전과 활동을 종합해 달성군에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테크노폴리스 중심의 '과학기술·교육 특화 도시' 조성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 인프라 및 의료 서비스' 확충 △소외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및 복지' 강화 △행정 투명성 확보 및 주민 참여형 예산 감시 시스템 마련 등을 꼽았다.


테크노폴리스와 DGIST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교육도시' 건설을 핵심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봤다. 신도시 유입인구가 많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취약한 응급 의료 체계 보완을 위한 대형 의료기관 확보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밖에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소외되는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대규모 사업이 많은 달성군의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도 필요하다고 했다.


◆핵심 비전 및 키워드 분석


AI는 김 부의장의 비전 키워드로 '책임형 의정' '생활 복지' '검증된 리더십'을 선정했다. 노동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불편을 제도와 예산으로 해결하는 책임형 의정활동을 강조하는 김 부의장은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관련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전 군의원의 비전 키워드는 '달성 토박이' '약속 이행' '문화 창작 도시'였다. 지역 토박이인 이 전 군의원은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신뢰성을 내세우고 있으며, 달성군을 문화 창작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전 전 국장의 비전 키워드는 '과학기술교육도시' '행정의 달인' '소신과 뚝심'으로 꼽혔다. 대구시 자치행정국장과 동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인 전 전 국장은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 연대 단일 후보로 출마해 14.56%를 득표하는 등 탄탄한 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과학기술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최 군수의 비전 키워드는 '재선 도전' '교육문화 일류도시' '군민 맞춤형 복지'였다. 현직 군수로서 LH와 협약을 맺고 화원·옥포·구지 지역의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육재단 이사장으로서 도서관 건립·진학 지원 등 교육 인프라 강화와 영유아·임산부 지원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행정 수행 역량 및 적합성 평가


AI는 달성군수 출마 예정자들의 행정 수행 역량과 적합성을 평가했다.


'실행력 및 추진력' 부문에서는 최 군수가 꼽혔다. 현직 군수로서 LH와의 전략사업부지 공급 협약을 이끌어 내 옥포읍 행정복지센터 이전 및 구지면 체육시설 확충 등 굵직한 인프라 사업을 즉각적으로 실행하는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농업인 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및 할랄 인증 취득 등 지역 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무 행정에서도 성과를 내,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행정 전문성 및 전략' 부문에서는 전 전 국장이 선정됐다. 달성군과 대구시에서 35년간 근무한 '행정의 달인'으로, 거시적 안목으로 달성군을 과학교육도시로 설계하고 대형 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전략적 역량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검증된 경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도시 운영을 책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견제와 균형 및 실무 해결력' 부문에서는 김 부의장이 뽑혔다. 노동 현장에서 단련된 교섭 능력을 바탕으로 불법 건축물 예산 편성 규탄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 활동을 펼쳐왔고,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등 주민의 실질적인 불편을 제도와 예산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소통 및 공약 이행력' 부문에서는 이 전 군의원이 선정됐다. 달성군 토박이로 지역 사회의 요구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으며, SNS 등을 활용해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다. 또,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유권자 가이드


AI는 대구 달성군 현안 해결을 위한 최적임자를 찾아 유권자 개인의 성향에 맞을 후보를 추천했다.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대규모 공공사업의 완성'을 원하는 유권자에겐 최 군수를 추천했다. 현직 군수로서 LH 협약, 교육재단 운영 등 주요 사업을 이미 추진하고 있으며 압도적 지지 기반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 동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노련한 행정력으로 복잡한 지역 현안 해결'을 바라는 유권자에겐 전 전 국장을 제안했다. 수십 년간의 행정 경험을 통해 지역의 묵은 과제들을 실무적으로 풀어낼 노하우와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철저한 예산 감시와 군정 견제'를 원한다면 김 부의장이 적합하다고 했다. 노동 현장에서 쌓은 조정 역량을 바탕으로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책임형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왔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불합리한 행정 사례를 찾아내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섬세한 소통과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바란다면 이 전 군의원을 추천했다. 지역 토박이 일꾼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조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달성군 신청사 유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기자 이미지

권혁준

기사 전체보기
기자 이미지

장태훈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