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카이·소냐…세 보컬이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히트곡·듀엣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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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3 15:32  |  발행일 2025-05-13
라이브 콘서트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
16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뮤지컬 인기 넘버·히트곡·듀엣·협연 선보여
가수 알리

가수 알리

알리·카이·소냐 등 한국 최정상 보컬리스트의 라이브 콘서트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가 16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펼쳐진다.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는 2023년 첫 공연 이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아양아트센터의 기획 공연이다. 뮤지컬과 가요, 팝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 카이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소냐

가수 소냐

가수 알리는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보컬리스트로, '365일' '지우개' 등 여러 히트곡을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이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대표 뮤지컬 배우 카이가 무대에 오른다. '내가 말할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등 인기 뮤지컬 넘버를 뛰어난 연기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역시 뮤지컬 '아이다' '드라큘라' 등에서 주연을 맡아온 소냐가 '나는 나만의 것' 등을 파워풀한 보이스로 부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풍성해진 무대 구성과 듀엣, 앙상블 협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카이·소냐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언제나 그대 곁에'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알리·카이가 영화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를 들려주며 원곡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한다. 또한 소냐와 앙상블 '꾼남꾼녀'가 '할렐루야' '댄스 메들리'를 파워풀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로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053)230-3311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 포스터. <아양아트센터 제공>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 포스터. <아양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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