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여고 ‘도담’의 ‘탄내’, 제35회 대구청소년연극제 대상 영예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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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6 17:39  |  발행일 2025-06-16
우수지도강사상·우수연기상·연출상도 수상
오는 8월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대구 대표로
지난 14일 막을 내린 제35회 대구청소년연극제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연극협회 제공>

지난 14일 막을 내린 제35회 대구청소년연극제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연극협회 제공>

제35회 대구청소년연극제에서 정화여자고등학교 연극부 '도담'의 '탄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올해 대구청소년연극제에서는 달구벌고, 대곡고, 경북공고, 성산고, 정화여고, 성서고,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대구여고 등 8개 고교의 연극동아리가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단체상 부문 금상은 성산고와 성서고가, 은상은 대구여고·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가 받았다. 장려상은 달구벌고·대곡고·경북공고가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연기상은 성산고 이은후 학생이, 우수지도교사상은 성산고 서지원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지도강사상은 정화여고 김지원씨, 연출상은 정화여고 최서희 학생, 우수연기상은 정화여고 오예린 학생·달구벌고 이동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정화여고는 오는 8월1~14일 밀양에서 열리는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옛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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