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대훈 대한티볼협회 회장은 19일 취임식을 갖고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가입과 저변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대한티볼협회 제공>
곽대훈 대한티볼협회장이 가맹단체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대한티볼협회는 19일 취임식을 갖고 대구 수성구 모처에서 곽대훈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곽 회장은 달서구청장과 국회의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취임식에는 김혜경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 교수와 전승희 대구티볼협회 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곽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곽대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가입을 위한 절차와 함께 티볼 종목의 대표성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협회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혜경 교수는 "대한티볼협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티볼이 국민 건강과 여가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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