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의 기쁨을 섬김으로”...다대오지파 수료생, 김장 1.5t 담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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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1-30 18:18  |  발행일 2025-11-30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 기념
구미역 후면광장서 말씀을 삶으로 실천
지역 보훈·사회복지단체 8곳에 전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수료생들이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수료생들이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김수진·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지난 29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수료기념 특별봉사 : 첫걸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작'을 개최하고, 김장 김치 1.5t(420포기)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를 기념해 마련됐다. 대구·포항·구미·경주·안동 등 다대오지파 전 지역의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 섬김으로 실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수료생들과 김수진 지파장이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수료생들과 김수진 지파장이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제공>

행사에는 약 220명이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다. 앞치마·위생마스크·위생모자·고무장갑을 갖춰 착용하며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연신 웃음과 구호가 이어지는 등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K-먹거리 체험 △전통문화 체험 △공예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지역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가 김장 후 기부식을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가 김장 후 기부식을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제공>

김치는 현장에서 바로 포장돼 보훈단체, 국가유공자회, 장애인협회 등 지역의 사회복지·보훈단체 8곳에 전달됐다. 각 단체 관계자들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선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료생 이주영(46·여·경북 포항시)씨는 "예수님과 선지 사도들이 보여준 사랑을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며 "수료를 넘어 신앙의 길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배운 말씀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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