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구 경북도의원(상주시·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상주시 모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포리천(모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325억원(도비)을 들여 2029년까지 모서면 도안리에서 화동면 신촌리까지 총 연장 11.1㎞다. 구간에 교량 8개소와 보 5개소를 개체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 제1목표는 '경북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이다. 그동안 도의 지역발전 계획 대상에서 제외돼 왔던 곳에 개발자산을 투입,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경북도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하자는 것이다. 모서지구 사업도 그 목표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국도면서도 왕복 2차선에 불과한 국도 25호선의 선형개량과 상습결빙지역 터널화사업, 대포-석산지기재 선형개량공사도 균형발전사업으로 꼽을 수 있다.
각 도의 관심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도 경계지역에 대한 공약도 눈에 띈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 경계지역 발전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도의회에 경계지역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과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계지역에 LPG배관공사와 생활 SOC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업 부문에서 농업은 여전히 가장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와 인력 수급 대책이 필요합니다.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안정성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김 의원은 합리적인 수도작을 위해 육묘공장과 곡물저장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용·배수로 정비, 농업기반시설 개선사업 등에 예산을 최대한 배정하는데 힘쓰고 있다.
"저출생·고령화·인구소멸은 단기 처방이 아닌 중장기 구조 대응이 필요합니다. 정책의 양적 확대보다 생애주기별 필수 요소를 보완하고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접근해야 됩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상주시의 미래전략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사비를 들여 '상주의 신발전 미래전략 용역'을 완성했으며 상주시의 24개 읍·면·동별 맞춤형 발전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다.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소멸 대응은 미래전략의 중심이다.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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