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대구 달서구민들은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오차범위(±4.4%포인트) 안에서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어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달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6.4%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를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 29.1%, '잘하는 편' 17.3%를 기록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0.3%('매우 잘못함' 27.5%, '잘못하는 편' 12.8%)로 조사됐다. 두 평가 간 격차는 6.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잘 모르겠다'는 유보 응답은 13.3%였다.
오차범위 안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지역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평가에 대해 '매우 잘한다'는 30% 가까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연령대별 응답을 보면 40대(71.6%)와 50대(56.2%)에서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만 18~29세에서 54.8%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53.5%)과 60대(46.3%)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대구 달서구 여론조사 개요 △의뢰: 영남일보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 일시: 2026년 3월 19~ 20일(2일간) △대상: 대구 달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전화 가상번호(SKT, KT, LGU+ 이동통신사 제공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6.7% △오차 보정 방법: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림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내용: 정당 지지도 및 달서구청장 여야 후보 지지도·인물적합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장태훈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