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일원. 9월 개관을 앞둔 헬스앤키즈드림센터에서는 준공을 앞둔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건물 전면에는 센터 명칭이 부착돼 있었고 대형 유리 외벽과 광장, 진입 공간도 대부분 형태를 갖춘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시설 점검과 주변 정비 작업이 함께 이뤄지며 개관 준비가 이어지고 있었다.
건물 측면에서는 작업자들이 외벽을 둘러싼 비계를 해체하고 있었다. 공사 기간 건물을 감쌌던 구조물이 하나둘 철수되면서 외관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다. 비계가 걷힌 자리에는 회색 외장재와 유리 외벽이 드러났고, 광장과 보행 공간 정비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에 남아 있는 자재와 장비는 준공을 앞둔 마지막 공정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9월 개관 예정인 헬스앤키즈드림센터는 총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천208㎡ 규모의 가족문화복합시설이다. 지하 1층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놀이터, 키즈스포츠교실,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 건강관리와 아동·가족 이용 기능을 함께 맡게 된다. 현재 공사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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