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한화에 패배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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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8-04 21:33  |  발행일 2026-08-04
선발 양창섭 4⅔이닝 2피안타 3실점(3자책)
선두권 경쟁 사자군단, 최근 5경기에서 4패 떠안아
마무리 김재윤 6회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컨디션 확인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에 선발로 나선 양창섭이 투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에 선발로 나선 양창섭이 투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10차전에서 1대 4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이날 경기를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KT, LG와 더불어 선두권 다툼을 이어가는 삼성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던 경기의 균형은 5회에 깨졌다. 한화는 5회초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노시환이 홈을 밟아 1점을 뽑아냈다.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페라자와 문현빈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한화는 8회초 노시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말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전을 펼치는 듯 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총 75구를 던진 가운데 4⅔이닝 2피안타 3실점(3자책) 6사사구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6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재윤은 최근 오른쪽 골반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김재윤의)몸 상태 확인차 앞 이닝에 던질 수 있게끔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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