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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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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C,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지정기탁
경산개발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승수)은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로 지정 기탁했다.대구컨트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경산시, 경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연중 10%로 확대
경북 경산시는 내년 5일부터 판매되는 경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연중 10%로 확대한다. 시민 1명이 연간 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경산사랑상품권은 내년 1천200억원 발행목표로 카드형, 모바일형 두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개인별 구입 한도를 연간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높였다. 경산사랑상품권 누적 회원 수는 24만명에 이르며 지역 내 경제 선순환과 경기 부양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사랑카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으로 시민 가계에 보탬이 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산시청
[인사] 경산시
◆4급 △복지문화국장 류진열 ◆5급 △평생학습과장 배경옥 △총무과 김정기 △교통행정과장 이상훈 △사회복지과장 전향숙 △어르신복지과장 이종하 △시민회관장 백종일 △경산박물관장 최주원 △북부동장 문계화 △복지정책과장 정원엽 △하양읍장 이영석 △중앙동장 정성희 △서부1동장 박승일 △농정유통과장 신의범 △삼성현역사문화관장 김인택 △방문진료과장 김인후 △경산시의회 전문위원 박정도 △상수도과장 손영억 △하수도과장 조택환 △정수과장 류한상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도병환 △보건행정과 〃장최춘희 △서부2동장 〃안근상 △아동청소년과장〃 서은주 △남부동장 〃 이상철 △식품의약과장 〃 이성림
[인사] 청도군
△보건소장 남중구 ◆5급 △문화관광과장 박순현 △안전총괄과장 박재림 △건강증진과장 이영숙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김용섭 △물관리사업소장 김상현 △각남면장 박상길 △이서면장 김병태 △농촌기술지원과장 서점숙 △사회보장과장 안정애 △화양읍장 이동명 △각북면장 우수택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김수용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경북청년토론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하영)는 지난 22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2023년 경북 청년토론회를 개최했다. 21기 출범 이후 경북청년위원회(위원장 김도연)가 처음으로 연 이날 토론회는 김하영 경북부의장,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과 위원, 경산시 청년단체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통일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청년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청년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은 "통일 미래를 살아갈 경북 청년들이 통일 리더로서 역할을 찾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청년자문위원들이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인권과 법치가 있는 보편적 가치의 평화통일에 대해 알리고 평화통일 활동에 늘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경북청년토론회를 마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복 터진 '경산시보건소'…올 한해 7개 기관상 휩쓸어
경북 경산시보건소가 올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 행정,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식품·공중·의약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각종 성과대회에서 7개 기관상을 휩쓸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질병관리청 주최, 한국역학회 주관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최종성과대회에서 은상과 경북도 주관, 감염병분야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산시의 감염병 관리 및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건강증진 분야 여러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 주관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18개 평가 항목 중 △맞춤형사례관리 절차준수 및 관리 △치매서포터즈 목표 214% 달성 △치매유관기관 연계 및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수우기관으로 선정됐다.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에서도 경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는 7년 연속 경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위생서비스평가 내실화와 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을 한 단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보건소는 내년 신규사업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지원 △맨발걷기로 비만 DOWN, 건강 UP △난소기능검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산시보건소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안병숙 시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대형 아웃렛 보류사유 검토 후 재추진
경북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일부 용도변경을 통해 조성하려던 대형 아웃렛 유치 등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과정을 넘지 못하고 일단 보류(영남일보 12월21일자 보도)된 것과 관련, 보류 사유를 면밀히 검토 후 재추진하기로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을 넘어 경산의 미래핵심성장동력을 위해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꼭 필요하다. 산업부의 보류 사유를 면밀히 검토하고 재협의 과정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개발계획이 변경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서비스와 유통의 기능을 포함한 복합경제 산업지구 조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산업·문화·여가가 있는 청년이 찾는 경제자유구역을 만들기 위해서 추진했다. 전기자동차로 대전환하는 시점에서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미래산업인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 복합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 시장은 "수도권으로의 청년 인구 유출 가속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개발계획 변경안 통과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대형 유통상업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16만명의 서명부를 산업부에 전달했다. 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통해 지난해 12월 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 산업용지 27만780㎡ 중 15만4천120㎡(4만6천621평)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제19차 개발계획변경안도 제출했다. 하지만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지난 21일 이 개발 계획 변경안을 심의했지만 보류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가 당초 용도변경을 통해 유치할 계획이던 대형 아웃렛 조성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경산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1만㎡(115만평) 규모로 조성해온 사업이다. 1단계(285만㎡) 사업은 준공됐지만 대형 아웃렛 유치 예정인 2단계(95만3천㎡) 사업은 공사와 분양이 진행 중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최경환 전 부총리 경산 사무실 난동 부린 50대 입건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옛 경산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경북 경산경찰서는 최경환 전 부총리의 옛 경산지역 사무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쯤 최 부총리의 옛 경산지역 사무실에서 사무실집기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 전 부총리의 측근인 B씨가 자신의 자녀 결혼식에 오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산경찰서
경산동의한방촌, 내년 상반기 휴관 위기…市-대구한의대 갈등
연간 수만 명의 체험객이 찾는 경산동의한방촌이 내년도 상반기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경북 경산시는 "경산동의한방촌 수탁기관인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5일 재계약 시기가 임박한 시점에 일방적이고 무책임하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해 왔다"며 "불가피하게 내년 상반기에 휴관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공문을 보내 '학교 사정상 재계약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통보했다. 구체적인 사정은 공문에 담겨있지 않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3년 6개월간의 위탁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한의대 측과 지난 7월부터 성과평가를 통한 기존 수탁기관의 적격 여부 심사 등 재계약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재계약을 불과 15일 남겨둔 시점에서 이 같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는 게 경산시의 주장이다.경산시는 대구한의대 측의 이 같은 일방적인 통보는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이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에 대한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측은 "교육부 산학혁렵단 컨설팅 평가에서 교육운영 수익률이 전국 평균을 상당히 밑도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내년부터는 산학협력단 설립 취지에 충실히 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대학에 수익이 되지 않는 경산동의한방촌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달초 경산시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관련, 경산시의 적격여부 심사 등에 충실히 임해 우수등급까지 받았지만 당시 경산시가 학교측에 재계약 의사를 밝힌 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3대 문화권 지역 전략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경산동의한방촌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학>제한학원이 공동수탁자로 선정돼 운영해 왔다. 경산한방동의촌 운영에는 연간 7억원 정도의 운영비용이 들어가며 경산시에서 매년 4억1천만원을 위탁운영사업비로 지원하고 체험객 이용료 등 수익금에서 나머지를 충당하고 있다. 연간 운영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경산시로 귀속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개관 당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부터 체험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각종 방송 등에 소개되면서 연간 2만6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산동의한방촌이 수탁기관인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밝힘에 따라 내년도 상반기 휴관이 불가피해졌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웃돕기 성금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지난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웃돕기 성금
청도군,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급…1㏊당 20만원
경북 청도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당해 연도의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벼재배특별지원금은 지역 농지소재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3천300호 농가를 대상으로 1㏊당 20만 원씩 총 3억5천만원이 지급된다. 단 타 시·도 농업인과 농업 외 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이 1천㎡ 미만자, 농업법인 등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이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지 쌀값 하락으로 위축된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군청사 청도군
영남삼육중 '질병 바이러스 감염증과 국제공조'의제 모의유엔 개최…글로벌 리더 성장
경북 경산 영남삼육중학교(교장 김성국)는 지난 21일 교내 강당에서 제3회 영남삼육 모의UN을 개최했다. 이번 모의UN은 2015년 UN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 중 세계적 질병 바이러스 감염증 중심으로 각 국가 대사들이 자국의 여러 정책을 발표하고 국제공조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 코로나 감염병 발생 이후 각국 정부가 실시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협력방안, 백신 개발 및 보급을 중심으로 최종 결의안을 작성했다. 이날 모의UN은 미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브라질, 중국 등 각국 언어로 발표하고, 이를 한국어로 동시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의 UN의장을 맡은 윤채경(2학년)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국가가 처한 지정학적 여건과 당면한 과제 등을 통해 유엔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실감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경구 교사는 "참가자 학생들은 UN·모의UN·아젠다(국제이슈)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과 모의 회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게 됐다"고 했다. 영남삼육중 김성국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을 키우고 균형잡힌 시야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영남삼육중 모의유엔 영남삼육중학생들이 교내에서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의제로 모의UN회의를 하고 있다.
◆4급 △안전총괄과 류진열 ◆5급 △총무과 도병환 △일자리경제과 최춘희 △사회복지과 서은주 △복지정책과 이상철 △식품의약과 이성림 ◆6급 △회계과 김민정 △기획예산과 이주희 △문화관광과 장정현 △사회복지과 김지혜 △가족정책과 조순희 △서부1동 이준엽
산자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일부 용도변경 '보류'…대형 아웃렛 조성 차질
경북 경산시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일부 용도변경을 통해 조성하려던 대형 아웃렛 유치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심의과정을 넘지 못하고 일단 보류됐다. 시는 산자부의 보류 사유를 면밀히 검토한 뒤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1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이하 경자위)는 경산지식산업 2단계 사업지구의 일부 산업시설용지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전환하는 개발 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했지만 보류했다. 이에 따라 당초 용도변경을 통해 유치할 계획이던 대형 아웃렛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시 관계자는 "심의결과 보류라는 통보만 받은 상태"라며 "산자부의 공문을 받아본 뒤 이를 검토해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이번 산자부 경자위의 최종 심의를 앞두고 통과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다. 산자부가 산업지구 조성 목적에 위배된다며 용도변경에 난색을 표시해 왔지만 지난 6월 경자위 사전심의 성격인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입장 변화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시도 지난해 12월 산자부를 방문해 대형 아웃렛 유치 염원을 담은 시민 16만2천892명의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심의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경산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 381만㎡(115만평) 규모로 조성해온 사업으로, 1단계(285만㎡) 사업은 준공됐지만 대형 아웃렛 유치 예정인 2단계(95만3천㎡) 사업은 공사와 분양이 진행 중이다.시는 아웃렛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통해 지난해 12월 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 산업용지 27만780㎡ 중 15만4천120㎡(4만6천621평)을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제19차 개발계획변경안을 산자부에 제출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산시청 전경.
경산시, 내년 1월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경북 경산시는 2024년 1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지만 감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을 통해 지정 격리병상이 해제되고, 감염 취약 시설 선제 검사 관련 지침이 개정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1월 21일 경산시보건소·경산중앙병원·세명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1천441일 동안 총 88만754건의 검사를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경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경산시보건소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학사운영 차질' 대응 방안은?…경북대 '국시 연기' 등 제안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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