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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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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봄 날씨에 놀이공원 찾은 나들이객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17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이동하는 의료진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상모)병원 전공의들이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예고했다. 사진은 16일 대구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이 이동하는 모습.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의대 증원, 의료개혁 아닌 파탄"…가운 벗어던진 의사단체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의사들이 가운을 벗고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의협 산하 16개 시도의사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강행을 규탄하는 지역별 궐기대회를 열었다. 대구시의사회 비대위도 이날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상호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연구 당사자도 인정하고 오류 투성이인 보건사회연구원 결과를 근거로 의사가 부족하다고 보고 매년 2천 명을 5년 동안 뽑는 계획을 세웠다"며 "정작 교육을 담당하는 의과대학에서도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증원하고자 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필수 및 지역의료 살리기 정책(의료개혁 4대 패키지)'은 원인을 잘못 파악해 오답을 정답이라고 외치는 '의료개혁'이 아닌 '의료파탄'"이라고 주장했다. 경북도의사회도 이날 수성구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의료정책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며, 향후 의협 비대위와 함께 투쟁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의사 '가운 탈의식'을 가진다. 도의사회는 성명에서 "한해 2천 명을 증원한다는 정부 발표가 과연 각 의과대학의 현실적 교육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지 강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필수 의료 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방안에 대해 지방의대 학생을 수도권보다 더 많이 증원하면 해결된다고 하는데, 전혀 현실성 없다"고 했다. 전국의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증원 반대 투쟁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들의 전면적 집단행동이 실제 벌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 의료계와 대화하겠지만, 애초 발표한 의대 증원의 규모와 시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절대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면적인 대규모 파업(집단행동)은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중수본에서 논의한 전공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도 소개했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36시간 연속근무 제도'를 개선하고, 지도 전문의 배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연속근무 제도 개선은 상반기 내 시범사업 모델을 마련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복지부는 전공의와 병원들이 참여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전공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전공의를 전담하는 권익 보호 창구도 다음 달부터 가동한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의사회관에서 정부의 4대 의료파탄 패키지 정책 졸속 추진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대구시의사회 제공경상북도 의사회가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경상북도의사회관에서 개최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졸속추진 규탄대회'에서 회원들이 의사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경상북도 의사회가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경상북도의사회관에서 개최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졸속추진 규탄대회'에서 회원들이 의사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대비 대구 공정선거지원단 교육
15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대비 공정선거지원단 집합교육에서 공정선거지원단이 교육을 듣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미이전 세입자 이전 완료…'서대구역 교통광장 조성사업' 본궤도
서대구역 네거리 일대를 교통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이곳엔 만남의 광장 등 시민 휴식 공간과 함께 차량 400대 이상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돼 서대구역 교통 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대구역 광장 조성 사업 부지를 점유하고 있던 세입자에 대한 이전 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9일 광장 사업 부지 4개 구역을 점유한 세입자 4명을 상대로 법원에 인도 단행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달 11일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시는 낙후된 서대구역 네거리(서구 이현동 296-2번지) 일대 총 3만294㎡(도로 구간 제외)를 교통광장으로 조성해 교통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서대구역 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755억 원을 투입해 서대구역 네거리를 크게 4개 광장으로 나눠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한다.2020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 계획 고지,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했고, 지난해 1월 착공했다.하지만 기존 사업 부지에 있던 세입자들에 대한 보상·이전 문제로 공사는 약 1년간 진척을 보지 못했다. 지난해 1월 세입자들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지만, 일부 세입자들이 더 많은 보상 비를 요구하며 철거를 거부했다. 이에 시는 법적으로 대응했고, 미이전 세입자들도 자발적으로 철거하기 시작했다. 법원의 인도 단행 가처분 인용으로 마지막까지 남은 세입자에 대해서도 지난달 24일 법원의 입회 아래 강제집행을 완료했다.시는 이전 작업이 완료된 만큼 올해 9월까지 2광장을 제외한 광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겠단 방침이다. 서대구역 진입로에 있는 1광장(1만4천518㎡)엔 만남의 광장, 레인보우 쉐이드, 야외 무대 등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계획을 잡았던 음악 분수는 관리 등의 문제로 제외했다. 2광장(6천59㎡)에는 지하 주차장(172면)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1광장과 같이 시민 휴식 공간을 만든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3광장(4천864㎡)과 4광장(4천853㎡)은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상 주차장(276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태영 대구시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서대구역을 찾을 수 있도록 복합 환승 센터를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역세권 개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오는 7~8월 역세권 개발 연구 용역이 완료되면 복합쇼핑몰 조성 계획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낙후된 서대구역네거리를 교통광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서대구역 광장 조성사업이 무단점유지 명도집행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대구역 광장은 야외무대 등 여가시설과 임시주차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14일 서대구역 광장 조성사업 부지 전경.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서대구역 광장 조성안.
[포토뉴스] 날뫼북춤 추며 대구시민 만복 기원
날뫼북춤 보존회가 13일 대구 북구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대구 상권, 젊은층 몰리는 지역부터 '기지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대구지역 상권은 중대형 상가의 경우 기존 전통 상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상가는 젊은층이 몰리는 지역부터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구의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아 경기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 뷰어에 확인 결과, 대구지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평균 15.9%로 전국 평균(13.5%)을 웃돌았다. 공실률이 가장 낮은 서울(8.4%)과는 7.5%포인트 이상 큰 차이를 보였다.자영업자와 소상인이 주로 임차하는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전국 평균(7.3%)보다 높은 8.9%로 집계됐다. 소규모 점포의 공실률은 코로나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4.8%)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한 것. 공실률이 가장 낮은 제주(4.3%)와는 4.6%포인트 차이가 났다. 지역에서 중대형 상가가 가장 활성화된 상권은 수성구 들안길과 수성범어, 시지지구였다. 중대형 매장은 기존 전통 상권으로 중장년층이 주로 이용해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받지 않았다.소규모 상가는 젊은층이 많은 지역부터 회복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 칠곡과 달서구 죽전상권, 상인·월배 상권이 기지개를 켜며 코로나 발생 이전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었다.특히 최근 대규모 주거 타운이 들어서며 대구 부도심으로 부상한 다사 죽곡지구에는 공실률이 0.4%로 빈점포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규모 상가의 수익은 칠곡이 가장 높았다. '포켓 상권(항아리형 상권)'인 칠곡은 소비자들이 지역내 상가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됐다. 실제 칠곡 소규모 매장의 영업소득은 7만3천원(1㎡당)으로 대구 평균 4만2천원(1㎡당)보다 3만원 이상 높다.반면, 대구 대표 상권인 동성로는 아직 회복세가 더뎠다. 지난해 말 기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9.4%, 소규모 상가는 10.4%로 집계됐다. 비싼 임대료는 여전했다. 지역 내 13개 상권 중 상위권에 속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코로나 엔데믹후 대구지역 상권은 젊은층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성로는 회복세가 더디다. 대구 동성로 한 가게앞에 임대 안내판이 붙어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날뫼북춤보존회,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새해 만복 기원 지신밟기
날뫼북춤 보존회가 13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설 연휴 동안 대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쌓인 스티로폼
13일 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설 명절 연휴동안 버려진 스티로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설 당일 오전 귀경길 '정체'…서울→대구, 대구→서울 6시간 30분
설 당일인 10일 오전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30분, 울산 7시간00분, 대구 6시간30분, 광주 5시간, 강릉 3시간30분, 대전 2시간50분 등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동탄분기점~남사부근 12㎞, 천안 분기점~목천 부근 4㎞, 옥산 분기점 부근~옥산 12㎞,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3㎞, 기흥 부근~수원 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도로공사는 이날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교통 정체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은 오후 1~2시에 교통 정체가 정점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설 당일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605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각 46만대씩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설 연휴 첫날인 9일 중앙고속도로 경북 칠곡 동명 부근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설날 연휴 이어지는 귀성 차량
설 연휴 첫날인 9일 중앙고속도로 경북 칠곡 동명 부근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널뛰기 체험하는 가족
설날 연휴 첫날인 9일 대구 수성구 대구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설맞이 문화행사에서 한 가족이 널뛰기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설 '쉬러' 해외여행 갑니다~
설 연휴을 하루 앞둔 8일 대구국제공항이 일본 삿포로행 비행기를 타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nam.com
[의대 정원 증원] "나도 의대 도전해볼까?"…학원가 의대 입시 관련 문의 러시
정부가 올해 고3 학생이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린다고 발표하자 '의대 입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입시학원에는 벌써부터 의대 입시와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학원들은 관련 입시 설명회에 나서는 등 '의대 정원 증원'이 그야말로 교육·입시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의대 입학 정원 증원 소식이 전해지자 학원가에는 '의대 N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종로학원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의대 준비생이 2024학년도 9천543명(추정)에서 2025학년도에는 1만5천851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지역 한 입시학원의 경우 지난 6일 정부 발표 이후 갑자기 의대 입시나 재수 관련 문의가 20~30%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정부 발표 이전부터 의대 정원 증원이 입시생들의 큰 관심사였는데, 실제 발표가 되고 보니 관련 문의가 시작되고 있다. 의대로 진로를 바꿔도 되는지, 의대를 목표로 재수를 시작해도 될지 여부를 주로 물어온다"라며 "설 연휴 이후에는 학생은 물론, 직장인까지 문의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학원들은 의대 정원 증원 관련 긴급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며 발 빠르게 이슈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송원학원은 정부 발표 전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중 한 차례 더 관련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종로학원은 7일 오후 의대 증원과 관련한 입시 설명회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연다. 메가스터디학원도 다음 주 '의대 증원에 따른 입시 판도 분석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의대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은 온·오프라인 곳곳에서 발견된다. 입시생들이 모인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도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이야기가 활발히 오갔다. 각자의 거주지가 수도권이냐 비수도권이냐 등에 따라 저마다 '유불리'를 따지는 모습이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의대 정원 증원은 뜨거운 이슈다.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점심 대화에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했다. 고2 자녀를 둔 직장인 최모(51)씨는 "평소 자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는 편은 아닌데, 의대 정원 증원 소식에는 관심이 갔다"라며 "아들이 의대를 목표로 하진 않았지만, 의대 정원이 늘어나 합격선이 낮아지면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는 성적이어서 아이도 (의대 도전을) 생각해보는 것 같다. 그런데 이른바 'SKY'(서울·고려·연세대) 이공계열 학생들의 반수나 N수생들의 도전이 늘고 직장인들까지 의대 입시에 도전하면 기존 수험생들은 오히려 더 불리해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이 발표되자 의대 입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원가에는 '의대 N수'에 대한 문의가 늘었으며 종로 학원은 의대준비생이 2024학년도 9천543명(추정)에서 2025학년도에는 1만5천851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은 7일 대구 수성구 한 입시학원 앞을 지나가는 학생의 모습.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
자연보호대구시협의회원과 수성구청 관계자들이 6일 전국 두꺼비 최대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 일대에서 두꺼비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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