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e-display-h1

[트렌드트립N] - 임영웅, 연말연시 고척돔서 6일간 리사이틀 연다 …NCT 위시, 미니 1집 '스테디' 음악색 확장…24일 공개

- 임영웅, 연말연시 고척돔서 6일간 리사이틀 연다국민가수 임영웅이 이번 연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6일간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납니다.임영웅은 17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27∼29일과 내년 1월 2∼4일 '임영웅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는데요.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의 콘서트 투어와 다른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에 이어 올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성황리에 개최해 티켓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콘서트 실황이 담긴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공연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관객 수 26만명을 기록하며 흥행하기도 했습니다. - 베일 벗은 봉준호 신작 ‘미키 17’…1차 예고편 공개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미키 세븐틴)'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미키17’은 에드워드 애슈턴 작가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극한 직업이 될 거예요" "죽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거든요"라는 대사와 함께 겨눠진 총과 겁에 질린 미키로 시작돼 그의 극한 직업이 죽음이라는 점을 보여주는데요.평화롭게 우주를 유영하는 미키의 표정 다음에 바로 잘려 나가는 손목은 '미키 17'이 보여줄 예측 불가한 전개와 미키의 순탄하지 않은 운명을 짐작게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주인공 미키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하는 ‘미키17’은 내년 1월 28일 우리 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NCT 위시, 미니 1집 '스테디' 음악 색 확장…24일 공개 아이돌 그룹 NCT위시가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컴백합니다.NCT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됩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스테디’를 포함 총 7곡으로 구성돼 있습니다.이번 앨범에 수록된 '온 앤드 온(On & On)(점점 더 더)'은 레이백된 그루브와 비트감 있는 트랙 사운드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얼터너티브 R&B 댄스 곡으로 상대를 향해 점점 더 커지는 마음과 둘만의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가고 싶은 바람을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했습니다.또 다른 신곡 '슈퍼큐트(Supercute)'는 카니발을 연상시키는 반짝거리는 그룹 사운드와 강렬한 드럼의 대조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너와 나, 설레는 우리의 관계를 귀엽게 표현한 순수하고 직설적인 가사와 풋풋한 보컬이 만나 NCT 위시의 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더불어 얼터너티브 팝 곡 '스케이트(Skate)'는 도시 안에서 젊음과 자유를 만끽하며 그 순간을 간직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으며 경쾌한 스네어와 캐치한 기타 리프, 그에 걸맞은 쿨한 어쿠스틱 연주가 스케이트를 타듯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합니다.NCT 위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는 24일 음반으로도 발매됩니다.

2024.09.22

[드론] 떠오르는 맨발걷기 명소···대구 달서구 학산공원

학산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위치한 학산에 조성된 근린공원이다. 산의 생김새가 학이 날아와 앉은 모습이라 하여 학산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예전에는 산이 위치한 본동의 옛 이름인 가무내마을 앞에 있는 산이라 해서 가무내산이라 불렸다.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계단식 콘크리트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운동장과 게이트볼, 전망광장, 휴게광장, 수목원, 연못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해발고도 139.7m로 산이 높지 않고 주차장과 등산로, 산책로가 정비돼 있어 최근 맨발걷기 산책로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원 내에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들어서 있고, 19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공사현장 가스폭발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위령탑이 있다.

2024.09.20

[뉴스와이] 14호 태풍 풀라산 21일 오후 전남 해상에 도달···집중 호우 예고

- 내레이션 이민영 아나운서 (인턴) - 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 20일 중국 저장성 해안에 최대 10m 파도를 몰고 왔다. 해안가 주민들은 어선을 묶고 방벽 점검에 나섰다. 풀라산은 어제 저녁 9시에 상하이 남동쪽에 상륙했다가 한반도로 방향을 틀어 내일 오후 3시쯤 전남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 변경은 북서쪽 찬 공기 영향 때문이다. 풀라산의 영향으로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가 예고됐다. 강원 영동에 최대 300mm, 부산·경남에 최대 200mm, 수도권 최대 150mm가 예상된다. 편집 : 이영은 인턴

2024.09.20

[뉴스와이] 베트남 거점 두고 100억원대 스미싱 범죄조직 검거

- 내레이션 김민혜 아나운서 (인턴) -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국내 조직원들과 모바일 청첩장, 택배 알림 문자(스미싱)와 자녀 사칭 문자(피싱)를 전송하여 약 100억원 상당을 편취한 '스미싱 범죄조직'이 붙잡혔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국내 조직원들과 공모해 모바일 스미싱을 해온 총책 등 86명을 검거하고 그중 9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청첩장이나 부고장, 택배 문자 등을 보내는 수법으로 230명으로부터 100억여 원을 뜯어냈다. 모바일 스미싱 관련 피해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2024.09.20

[시도때도없는뉴스 09.20] 달성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청년 미래희망타운' 조성

9월20일 뉴스 브리핑 1. 달성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청년 미래희망타운' 조성 대구시는 달성군 화원읍 소재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청년 미래희망 타운은 4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됩니다. '일자리 존'은 AI·빅데이터 등 5대 첨단 신산업 중심의 창업 및 취업 지원공간으로, 청년층의 창업 및 일자리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2 국가산단의 배후 지원시설인 '주거 존'에는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형 주택들이 들어섭니다.'문화 존'은 청년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예술 ·공연시설 및 생활체육 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힐링 존'은 인근 천내리 지석묘군과 기존 녹지를 활용한 산책로 및 대규모 광장으로 꾸며집니다. 2.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 의성 일원 글로벌 혁신 허브 조성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 신도시인 경북 의성 일원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 조성됩니다. 도가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는 330만 제곱미터 규모로 7천300세대 1만5천명 거주 규모의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비롯해 항공산업단지,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등을 포함한 복합 신도시로 개발됩니다. 1조원 규모가 투입되는 문화관광단지 조성도 추진됩니다. 이곳에는 K콘텐츠 한류 테마파크, 산업 역사관 및 기업관, 마이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3. 국내 첫 화석전문 공립박물관 달성화석박물관 23일부터 임시개관 국내 최초의 화석 전문 공립 박물관인 달성 화석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임시 개관합니다. 이번 임시 개관은 시민들에게 박물관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정식 개관은 10월 16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박물관은 국내외에서 수집한 2만여 점의 화석 및 암석, 1천여 점의 보석 원석을 소장합니다. 이 중 500여 점의 동·식물 화석, 공룡 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4.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올해 응급실 가동률 작년보다 급감 경북대병원과 칠곡 경북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응급실 가동률은 52.5%로, 지난해 평균 97.2%에서 44.7% 감소했습니다. 칠곡 경북대병원도 올해 54.2%에 그쳐, 지난해 81.6%보다 27.4% 하락했습니다. 전국 16개 국립대 병원의 응급실 가동률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5. 대구 퀴어문화축제 조직위-기독교계 상반된 가처분신청...결과는? 대구 퀴어문화 축제를 두고 조직위와 기독교계가 상반된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입니다. 19일 대구 기독교 총연합회, 동성로 상인회 등은 이날 오후 법원에 퀴어행사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오는 28일 퀴어축제 당일 맞불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대구 퀴어문화 축제 조직위도 대구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습니다. 법원 결정은 다음주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6. 2021~2023년 대구 실종신고 1만3천277건 접수 19일 국회 행정안전 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에서는 총 1만3천277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가출인이 7천32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출인은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과 치매환자를 제외한 18세 이상 성인 실종자로, 단순 가출·실종·자살의심·연락 두절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어 18세 미만 아동 3천101건, 치매환자 1천809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1천46건 순이었습니다.

2024.09.20

[영상뉴스]“혁신과제 성공 추진 협력”대구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

대구시는 19일 오후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출범식은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지자체-대학-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에서는 올해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대구시와 양 대학, 유관기관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대구시는 글로컬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대학의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2024.09.19

[영상] 제2회 경산 AGAIN 대학가요제 수상곡 모아 듣기

지난 11일 열린 제2회 경산 AGAIN 대학가요제 대상은 서울예술대 1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밴드 ‘고잔’이 ‘집 가는길’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을 거머쥐었다.금상에는 동아방송예술대·서울예술대 연합팀인 'can't be blue'(곡명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 은상은 대구가톨릭대·여주대·남서울대 연합팀으로 이날 유일하게 트롯('겉절이')을 부른 '고무다라이'가 각각 뽑혀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차지했다.또 동상 2개팀에는 서울예술대의 '예술대로'('City Night')와 동아대 '아모크'('벌바람')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2024.09.19

[시도때도없는 뉴스09.19] 21일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티켓 일찌감치 매진...반효진 시구

1. 21일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티켓 일찌감치 매진...반효진 시구3년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눈앞에 둔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홈경기 티켓 구하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100만 관중' 돌파 이벤트를 펼치는 오는 21일 홈경기 표는 일찌감치 전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티켓 예매가 어려워지자 웃돈을 주고 표를 사거나 판매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가 시구를 하며, 전 관람객에게 2002년 올드 유니폼 디자인의 티셔츠를 무료로 준다.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2. 대구 도시철도 4호선 2공구 공사 재입찰도 유찰...이유가?공사비가 4천346억원에 달하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 2공구' 건설 공사의 재입찰도 유찰되면서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국가 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도시철도 4호선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을 마감한 결과, 코오롱 글로벌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하면서 또 유찰됐습니다. 지난달 19일 마감한 1차 신청서 접수에서도 코오롱 글로벌 컨소시엄만 단독 참가해 유찰된 바 있습니다. 2공구가 단독 입찰로 계속 유찰되는 것은 공사 구간이 좁고 금호강을 지나는 구간이 있는 등 공사 난이도가 높은 데 비해 사업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3. ‘두바이 초콜릿’ 이어 이번에는 ‘스웨덴 캔디’ 바람올 상반기 디저트 시장을 강타했던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최근엔 '스웨덴 캔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격은 한 봉지에 5만원에서 8만원 선입니다. 캔디 500그램이 3만원에서 4만원이고, 배송비 2만원 가량이 추가됩니다. 스웨덴의 디저트 브랜드 '법스'사 제품으로, 다양한 맛과 독특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현재 국내에 정식으 로 수입되지 않아 주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4. 달서구 랜드마크 원시인 조형물 음주운전 차량에 머리 파손대구 달서구의 랜드마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이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지난 15일 파손됐습니다. 이날 오전 5시쯤 달서구 진천동 상화로에서 술을 마신 30대 운전자가 인도 쪽으로 돌진해 조형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충격으로 머리에 가로 2m, 세로 1.5m 가량의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달서구 관계자는 "파손된 조형물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조만간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5. 28일 '2024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유키 구라모토도 연주'2024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대구 달성군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았습니다. 김정원 예술감독을 비롯해 '신박 듀오'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 촉망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최이삭이 파트별 리더를 맡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인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구성된 100인 피아니스트 그룹을 이끌어갑니다. 뉴에이지 거장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그의 대표곡들을 직접 연주하며 뉴에이지의 깊은 감성을 전합니다.6. 제25회 대한민국 정수 사진대전, 대상 이장희씨 '뿌리 깊은 나무' 大賞한국 정수 문화예술원이 주최하고 경북도·구미시·영남일보가 후원한 제25회 대한민국 정수 사진 대전에서 이장희 씨의 '뿌리깊은 나무'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신동선씨의 승무, 정지원씨의 불꽃놀이가 뽑혔습니다. 일반·주제로 나눠 열린 올해 공모전에는 총 1천69점이 접수됐습니다. 상금은 정수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정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모두 2천500만 원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립니다.

2024.09.19

[드론뷰]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는 대학의 설립과 함께 시작된 역사와 전통의 캠퍼스이다. 성서캠퍼스와는 또 다른 중후한 멋을 지녔으며 시내와 가까워 대학로가 성서캠퍼스보다 더 번성한 때도 있었다. 미술대학만 남기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학과를 전부 성서캠퍼스로 옮겼다. 계명대 대명캠퍼스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을 만큼 전국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로 꼽히는 곳이다. 대명캠퍼스는 세월이 주는 고풍스러운 멋과 새로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18

[영상 뉴스]“추석 연휴 삼강주막으로 놀러 오세요”…2024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2024 삼감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막했다.지난 15일부터 지난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보부상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첫날 주요 무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지역 예술인들 공연이 펼쳐졌다. 주모 선발 대회, 예천 특산 막걸리 찾기, 부침개 뒤집기, 주모 한상 계산하기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축제장 곳곳에서는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다.고향을 찾은 방문객은 “명절을 맞아 이곳 축제장에서 주모나 보부상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을 체험하고 오랜만에 한데 모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9.17

[영상뉴스]이주 외국인 학생들, 추석맞이 행사로 한국문화 체험

지난 13일 경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센터장 김시용)가 제3기 이주배경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 놀이마당’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경주한국어센터에서는 3기 학생들이 사전교육 통해 추석의 의미와 음식, 전통 놀이, 보름달 소원 빌기 등 추석과 관련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름달에게 소원 빌기’를 주제로 수업을 하고, 각자의 소원을 한글로 적어 직접 토끼등을 매달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과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2024.09.16

[추석 인사] 소화불량 조심하세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응급실의 과부하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코로나19와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이 가해지고 있으며, 특히 명절 기간 동안 응급실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긴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 응급실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응급실은 생명을 살리는 최전선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방문은 의료진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그러나 환자 입장에서는 증상이 심각하다고 느끼면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인력 부족 문제와 함께 환자가 급격히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혼잡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비상응급 대응 주간 동안 응급실 전문의의 진찰료를 현재 150%에서 250%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응급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명절 기간 동안의 의료 접근성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에는 특히 소화기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동안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조치가 있다. 예를 들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 속이 불편할 경우, '노궁혈(勞宮穴)'이라는 지점을 지압하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이 지점을 손가락이나 뾰족한 물건으로 눌렀다가 천천히 풀어주는 방법으로, 각 손에 대해 30초씩 실시하면 위장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명절 동안 가족들이 함께 모이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커지므로 감기와 발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근육통에 대비해 진통제를 준비하고, 소아 환자 발생에 대비해 어린이용 의약품도 챙기는 것이 좋다. 명절 음식 섭취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권장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상비약을 준비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절의 즐거움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연: 김민혜.이민영 아나운서 (인턴) 촬영 :이영은 (인턴) 기획.편집.글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2024.09.13

[박재일의 직설사설]의사들의 권위와 민주공화국

일전에 의대 증원을 놓고 윤석열 도박이라고 했죠.도박은 그 승패가 있는 것입니다. 승패가 끝 간데 모르고 있습니다.종합하면 아직도 양측, 윤석열 정부와 의사집단은 각각 승리할 수 있 다고 정신승리를 믿고 있습니다.현 정부가 2천명 증원을 내놓으면서 이번 의정(醫政)갈등이 시작됐는데,2천 명은 무리하게 보이죠? 3천여 명의 의과대학 정원을 일거에 5천 명으로 늘린다? 가당한 일인가? 상식에 기초한 이들은 이게 협상의 수치라고 인식했을 것입니다. 정부도 이게 완전히 고정적인 게 아닌데 의사들이 수치를 내놓지 않는다고 해명합니다. 하여간 협상은 실패중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적으로 총선참패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란 대가를 치르거나 치르고 있습니다. 글 / 박재일(논설실장)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2024.09.13

[시도때도없는뉴스 0913]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공항 플랜B 군위 우보 절대 불가”

9월13일 뉴스 브리핑 1.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공항 플랜B 군위 우보 절대 불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경북 신공항 플랜B 검토' 발언과 관련해,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지사는 "홍 시장이 군위 우보로 신공항 부지를 옮기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신공항은 시·도민이 피땀 흘려 만들어 놓은 결과물로,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라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확정된 사안"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또 신공항건설 특수목적법인 구성과 관련해서는 신공항, 신도시, 교통망 건설 사업까지 패키지로 묶어 사업자에게 주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2. 추석 당일 구름 많은 날씨...일부지역 구름 사이로 보름달 대구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17일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부 지역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추석 보름달은 대구지역 오후 6시9분, 안동과 포항은지역은 각각 오후 6시9분, 6시6분에 뜹니다.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 기온은 평년보다 5도 안팎으로 높아 한여름과 같이 무더울 전망입니다. 15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동해안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16일에는 대구경북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18일에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3.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13일 재개...원안위, 허가안 의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허가 절차가 멈추었던 울진의 신한울 3·4호기가 건설이 재개됩니다.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12일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3·4호기 건설허가안'을 의결했습니다. 지난 2016년 건설허가 신청 이후 8년 만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부터 본관 기초 굴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원전 건설에 돌입합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입니다. 3호기는 2032년 10월, 4호기는 2033년 10월 준공 목표입니다. 원전 3·4호기의 설계 수명은 60년이며, 11조6천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됩니다. 4. 글로벌 완구 브랜드 '토이저러스' 하이마트 대구 죽전점에 신규 오픈 글로벌 완구 전문브랜드 '토이저러스'가 12일 롯데 하이마트 대구 죽전점에 신규 오픈했습니다. 토이저러스 죽전점은 기존처럼 롯데마트 매장 내부가 아닌 최초의 외부 단독 매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마트와 협업한 최초의 매장모델이라는 상징성도 있습니다. 토이저러스는 대구 죽전점 개점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 인기 상품 특가 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5.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지정안' 이사회 심의 통과 경북도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지정안'이 지난 8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 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됩니다.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은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 2천693.69 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6. 대구 앞산 자락길 4.8km 구간 산책로로 탈바꿈한다 대구 남구청이 앞산 자락길 4.8킬로미터 구간을 산책로로 탈바꿈시킵니다. 현재까지 계획한 기본 구상안에는 평소 등산로로 사용되던 구간을 넓히고 다듬어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등산로 코스처럼 좁게 조성된 앞산 자락길의 폭을 나무는 살려둔 채 2m 가량 넓히고 길을 평평하게 정비할 방침입니다. 자락길 곳곳에는 벤치 등 편의시설과 조명을 설치하고 꽃동산 등 조경 시설도 배치해 시민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듭니다. 필요한 예산은 15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2024.09.13

[부동산 공부방] 경매로 주차장 낙찰 받고 돈 벌려고 했더니...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