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

  • 입력 2006-02-11   |  발행일 2006-02-11 제15면   |  수정 2006-02-11 07:44
[새로 나온 책]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

◇경제·경영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지음, 이현경 옮김, 스마트비즈니스)= 여러가지 유형의 인간상을 분석해 자기 내면에 숨어있던 한계와 비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칭찬이 자신을 비롯해 타인에게 미치는 위력과 중요성을 보여준다.

▲푸념은 그만-자! 이제 시작합시다(제프 블랙먼 지음, 조용모 옮김, 삼각형비즈)= 20여 년 동안 테스트와 연구·개발, 실제 적용경험 등을 통해 터득한 실행하기 쉬운 성장 전략을 담았다. 불평에 앞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21세기 경제개혁과 시민권력(줄리엣 쇼·데이비드 C. 코튼 지음, 김광수 옮김, 도서출판 모색)= 지구촌 시대인 21세기 경제개혁의 핵심과제, 지속가능한 환경, 기업구조의 개혁, 빈곤과 불평등의 해소 등에 대한 해법을 조망한다.

▲리더-변화를 이끄는 자(쉴라 머레이 베델 지음, 강헌구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를 이끄는 자가 리더라는 것을 강조하고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12가지로 압축했다.

◇문학·예술

▲꼭 읽어야 할 수필명작(최남선 외 지음, 김종회 엮음, 청개구리)= 최남선의 '순례기의 권두에', 민태원의 '청춘예찬', 이효석의 '낙엽을 태우면서' 등 명수필로 알려진 35편을 엮었다.

▲카이로스의 문학-삶, 그 열림과 생성의 시간(조정환 지음, 갈무리)= 사회주의와 민중, 당파성이 기초한 1980년대의 '운동으로서의 문학'이 90년대 이후 사회주의의 붕괴와 전 지구적 신자유주의, 민중의 부재로 대변되는 탈근대적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진화했는지를 보여준다.

▲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크리스티아네 테빙켈 지음, 함수옥 옮김, 열대림)= 음악회장을 찾았을 때 꼭 팸플릿을 사야 하는지와 같은 단순하고 실용적인 질문을 비롯해 지휘자의 역할, 오페라 가수의 연기, 하나의 작품이 공연되기까지의 과정 등 클래식 음악을 대할 때 흔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의 답을 전해준다.

◇기타

▲도시의 생명력, 그린웨이(김기호·문국현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그린웨이의 필요성과 2050년 미래 녹색도시환경을 지금부터 설계해야 하는 이유를 담았다.

▲카오스(제임스 글리크 지음, 박배식·성하운 옮김, 도서출판 누림)= 새로운 현대과학의 탄생과정을 기록한 발견의 역사서. 카오스 이론의 탄생에서부터 그 발전과정, 앞으로의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기술한 세계적인 명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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