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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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3   |  발행일 2015-09-03 제12면   |  수정 2015-09-03 07:34
작가와 만남·그림책 만들기 등

[칠곡] 칠곡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5일에는 ‘강아지와 염소새끼’ ‘고라니 텃밭’의 김병하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의 만남과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첫 문을 연다.

6일에는 ‘책으로 크는 아이들’ ‘유럽도서관에서 길을 묻다’의 백화현 작가와 함께 ‘읽기의 시대 우리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2일 시청각실에서는 ‘마술보다 신기한 과학의 세계’라는 주제로 어려운 과학이론을 재미있고 신기한 실험을 통해 쉽게 알아보는 환경과학쇼가 펼쳐진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라는 주제로 사서와의 책 놀이가 준비돼 있으며, 버려지는 북커버로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코너도 마련한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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