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파크 옆 전설路 이면주차 허용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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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08   |  발행일 2016-03-08 제26면   |  수정 2016-03-08

삼성 라이온즈의 새 야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주차대란 우려(영남일보 2월5일자 20면 보도)와 관련해 대구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장식 때부터 새 야구장 진입로인 ‘야구전설로’와 주변도로 일부에 대해 이면주차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이후에도, 삼성의 홈경기시 주변도로가 혼잡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이면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삼성 선수들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를 담은 야구전설로는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대공원역과 삼덕동 유니버시아드로를 잇는 길이 985m, 폭 35m의 진입도로이다. 이곳에 이면주차를 허용할 경우 200여면의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야구전설로 이외에 대구미술관과 대구스타디움 주변 도로의 이면주차 허용을 통해 약 1천970여면의 주차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상황에 맞춰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새 야구장은 최근 수성구청이 진행한 교통량 조사에서 관중수용 규모에 비해 주차면수가 1천여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야구장에 마련된 시설내 주차면수는 1천117면이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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