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포항 대이동 주차난 해소 기대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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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4  |  수정 2017-01-04 07:43  |  발행일 2017-01-04 제12면
‘대이동 제3공원’ 4월 준공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포항 대이동 주차난 해소 기대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포항시 남구 대이동 공영주차장. <포항시 제공>

[포항]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포항시 남구 대이동에 공영주차장을 갖춘 공원이 잇따라 조성된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 포함)으로 대이동 현대아파트 맞은편에 주차장(지하)과 어린이공원(지상)을 갖춘 ‘대이동 제3공원’ 건립공사에 들어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지하 주차장(168면)은 완공된 상태이며 지상 공원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대이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포항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유료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이동지역은 포항시청사 이전, 공동주택 단지 및 상가 입주 등으로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와 그에 따른 상습 정체가 빚어져 주차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대이동 제3공원’ 준공과 함께 올해부터 2018년 말까지 ‘대이동 제4공원’ 조성에도 본격 나선다. 올해 확보된 국비 3억원으로 실시설계를 한 뒤 사업비 총 30억원(국비 15억원 포함)으로 3공원 인근에 ‘제4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4공원도 3공원과 마찬가지로 지하는 주차장으로, 지상은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100대 정도가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무장 포항시 교통지원과장은 “대이동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겸한 공원이 잇따라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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