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최우식의 순수남 연기에 김지원도 시청자도 모두 속았다 …소름 돋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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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3 00:00   |  수정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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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처

'쌈, 마이웨이' 최우식의 순진남 가면에 김지원 뿐 아니라 시청자까지 깜박 속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 최애라(김지원 분)는 홧김에 고동만(박서준 분)에게 박무빈(최우식 분)과 연애 시작을 선언했다. 어설프지만 순수하게 자신만 바라보는 우식에게 조금 마음이 끌렸고 자꾸만 딴지를 거는 동만의 태도에 화가 나면서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무빈이 보여준 순수함은 거짓이었다. 무빈의 친구는 병원 파티에 무빈과 함께 가는지 물었다. 어리둥절한 애라에게 그는 무빈이 아직 이야길 안 한 것 같다며 파티에서 보자는 말을 했다. 애라는 무빈이 숫기가 없어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못했다고 생각했고, 그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기 위해 혼자 파티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무빈은 한 일본인 여성과 함께 등장했고 자신을 기다리던 애라를 만났다.  애라는 무빈이 들고 있는 청접장을 보고 함께 온 여성이 약혼녀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무빈은 자신은 진심이었다며 약혼녀보다 더 좋았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파혼이라도 할 거냐"라는 애라의 말에 "파혼은 불효하는 것이라 안 된다"고 했다.

"그럼 날 언제 차려고 했느냐, 결혼식 전 날?"이라고 묻는 애라에게 무빈은 헤어질 생각 없었다고 말하며 "결혼했다고 우리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은 아니잖아요"라며 "한국에 있을 때 애라 씨에게 집중할 수 있다고요"라고 말했다. 그 말에 애라는 어이없어하며 "너 정말 쓰레기구나" 화를 냈다.

무빈은 "내가 미안한 만큼 다른 것으로 애라 씨 공주님 만들어 드리면 되잖아요"라고 황당한 변명을 했다. 사실 무빈은 동만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애라에게 일부러 접근했던 것.  "쥐뿔도 없는게 나대는 고동만이 거슬린다"며 속내를 밝혔다. 사실 과거 무빈이 좋아하던 여학생 보람(진지희 분)이 동만을 좋아했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것에 대해 복수였던 것.

보람으로부터 무빈의 야비한 속내까지 모두 알게 된 동만은 애라를 끌어 안고 위로했다. 애라는 동만에게 "왜 자꾸 나대는데"라고 말하면서도 "너 그럴 때마다 내가 떨린다고"라며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애라의 한 마디에 입밖으로 내지 못하던 동만의 속마음도 드러낼 것인지 둘의 관계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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