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불이 난 비닐하우스 안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분쯤 군위군 군위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비닐하우스 안에 숨져 있는 A씨(77)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A씨의 자세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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