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힐링타운재단 ‘향기나는 가을愛’ 행사 400여명 참여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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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1 07:22  |  수정 2019-11-01 07:22  |  발행일 2019-11-01 제20면
재단직원·환자 보호자·지역주민
음악발표회·먹거리장터 등 진행
영주힐링타운재단 ‘향기나는 가을愛’ 행사 400여명 참여
‘사랑나눔 바자회’에 진열된 물품들을 사람들이 살펴보고 있다.

영주힐링타운재단은 31일 일곱번째 ‘향기나는 가을애(愛)’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힐링타운재단내 명품요양병원·새희망병원·새희망힐링스·새희망실버힐스·새희망재활센터·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함께 했다.

영주힐링타운의 향기나는 가을애는 재단 소속 400여명의 전 직원, 환자가족과 보호자, 지역주민이 사랑을 나누고 이웃을 돌아보며 정을 나누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개최된 ‘새희망힐링스 음악발표회’는 1년 동안 준비해 온 새희망힐링스 생활인과 직원들로 구성된 난타팀·합창단·힐링스 밴드·이선영과 힐링스훌라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맛자랑 먹거리 장터’에서는 영주힐링타운 내 6개 기관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반찬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입맛을 돋웠다. 특히 재단 내 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바자회 물품으로 준비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고가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참석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였다. 수익금 전액은 연말 ‘사랑나눔 이웃봉사’ 성금으로 사용된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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