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씨(50·청도군 토지관리담당)가 지난달 30일 제18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에 다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재선한 박 회장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소통, 배려, 화합으로 조합원의 긍지를 높이고 경북협의체의 위상을 정립, 경북 시·군 공무원들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협의체는 2008년 2월 창립돼 안동시와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1만6천여 공무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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