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취약계층 화재예방장치 후원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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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7 07:42  |  수정 2019-11-07 07:42  |  발행일 2019-11-07 제29면
대구 중구지역 160세대에 설치
대성에너지, 취약계층 화재예방장치 후원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창규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장이 가스 타이머콕 후원 전달식을 갖고 있다.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5일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우중본 대표이사·김창규 중구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후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를 막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대성에너지는 중구노인복지관과 협의해 중구지역 노약자·거동불편자 등 안전취약계층 160세대를 선정해 가스 타이머콕을 무료보급하고, 11월 중순까지 설치 및 사용법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가스 타이머콕은 설치가 간단하면서도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안전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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