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23개 시·군 2500명 참석 성황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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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7 09:01  |  수정 2019-12-07 09:01  |  발행일 2019-12-07 제21면
울릉 최강절 회장 외 2명 새마을훈장
道새마을 부녀회 김옥순 회장 포장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23개 시·군 2500명 참석 성황
2019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각종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도새마을회(회장 신재학) 주관으로 최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최강절 회장 외 2명이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을 수상하고, 도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 외 1명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상주시화북면협의회 여근용 새마을지도자 외 3명, 국무총리표창은 도새마을회 이남이 이사 외 6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구미시지산동협의회 노정식 새마을지도자 외 3명이 받았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시·군별로 1명씩 선정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북도지사표창은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정경애 회장 외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각종 시책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는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환경정화 활동·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김천시와 성주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영주시·문경시·청도군·예천군이, 우수상은 경주시·구미시·경산시·의성군·칠곡군·울릉군이 각각 수상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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