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랜드마크로...2025년 완공 목표 대구시신청사 사업 급물살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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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3   |  발행일 2020-01-24 제2면   |  수정 2020-01-23
권영진 시장 참석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 보고회'
도로과 진입도로 및 주변도로 확장 방안 등
청사 건립 준비계획수립분야별 추진 내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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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 전경. (영남일보 DB)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들어서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구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청사 건립 준비계획(종합) 수립에 따른 분야별 추진 내용이 보고됐다.

세부적으로 △교통국 도로과 진입도로 및 주변도로 확장 방안 △자치행정국 신청사건립추진단 기본계획 수립, 도시·군계획 시설 변경(수도공급시설→공공청사) △도시재창조국 도시계획정책관 신청사 주변 체계적 개발 방안, 본관 및 별관 후적지 개발 계획 △건축주택과 도로편입(예정) 부지 건축허가 제한 △토지정보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상수도사업본부 기존 시설물 존치 필요성 및 이전계획 등, 회계간 재산이관(상수도특별회계→일반회계) △도시철도건설본부 도로확장시 도시철도 시설물 이전 가능 여부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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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일정.대구시 제공
구·군별 추진 계획으로 중구는 시청 본관 후적지 개발방안, 북구는 시청 별관 후적지 개발방안, 달서구는 신청사 건립 및 주변개발 관련해 협업 방안이 각각 제시됐다.

해당 계획은 내달 20일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수립한 후 3월부터는 매달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 및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달서구는 정원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시 신청사건립지원 T/F팀을 꾸려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복안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올해 4억원을 들여 대구경북연구원 용역(예정)을 거쳐 신청사 건립 기본 구상(동반건립시설·기관조사, 청사규모 산정, 청사부지 및 주변 여건조사, 공간계획 및 기획설계 등)과 타당성 분석(경제·정책적 분석, 지역경제 파급효과, 사업시행방안 및 사업비 조달 계획 등), 기타 공사 수행방식 결정 등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설계 공모(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7만㎡에 사업비는 3천억원(시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500억원은 지방재정공제회 공공청사정비 지원금 융자로 충당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수렴해 신청사 기능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대구의 랜드마크로 건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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