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프로(7일)-다큐멘터리 3일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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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6 11:30  |  수정 2020-02-06 11:45  |  발행일 2020-02-07 제17면

◇다큐멘터리 3일(KBS1 밤 10시50분)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신오쿠보는 일본 최대의 코리아타운으로 일본 속 작은 한국이라 불린다. 주말엔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붐비는 신오쿠보는 단위 면적 방문객 수가 일본 내 1위인 지역이다. 이곳은 2004년 '겨울연가' 등 한국 드라마를 시작으로 1차 한류를 거쳐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K-POP 붐이 일어난 2차 한류를 통해 큰 부흥기를 맞았다. 지난 2011년, 독도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곳에 '3차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다. 3차 한류는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음식과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령층이 젊은 층으로 낮아졌다. 위태로운 한·일 관계 속에서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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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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