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 감소 불구 대구는 증가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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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1   |  발행일 2020-02-12 제16면   |  수정 2020-02-11

지난 1월 전국의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지만, 대구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오히려 늘었다.

11일 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 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대구의 오피스텔 거래는 85건으로 전년동월 40건 대비 11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지난해 이른바 '대대광(대전, 대구, 광주)' 지역의 신규분양 시장이 뜨거웠고,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늘어난 것이 거래증가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수성구 등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 규제 강화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에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경북의 오피스텔 거래는 18건으로 전년동월 24건에 비해 6건 줄었다.

한편, 지난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2천66건으로 전년동월 2천292건 대비 약 9.9% 감소한 가운데 고가 오피스텔 거래는 오히려 늘었다.

5억원 이상 거래된 전국의 오피스텔은 87건으로 전년 36건 대비 약 141.7% 증가했다. 전국의 전용면적 50㎡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도 632건으로 전년동월 617건 대비 15건 증가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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