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 동구보건소가 폐쇄됐다. 이곳엔 확진자가 19일 오후 12시 45분쯤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이곳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폐쇄돼, 오전 8~9시 사이 전 건물에 방역이 실시됐으며, 모든 업무가 중단된 상태다.
동구청 관계자는 "21일부터는 일반 행정 등 업무자들은 정상근무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밖의 진료 등을 재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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