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예비후보 "불합리한 법률 제·개정 즉시 추진할 것"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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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7 10:00  |  수정 2020-03-18
4.15 총선 브리핑
김항곤
김항곤 예비후보

김항곤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7일 현장에서 체험한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지역발전 희망 공약 실천을 약속하면서 "재선 단체장 행정 경험을 가진 준비된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칠곡군 지방교부세 증액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70년대 지정한 칠곡군과 고령군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참전유공자 미망인에 대한 복지 수당 지원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과 △소상공·자영업자 등 골목상권 부양과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맞춤형 교육기반 조성으로 학부모 부담 해소와 청년취업률 제고 △스마트 횡단보도 및 돌봄교실 확대 설치를 통한 '안전한 교육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통합 신공항 이전에 대비한 도로망과 물류 및 주거단지 등 기반확충 △강정고령보 차량 통행 △고령 낙동강 변 신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구 문양역과 성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성주역 설치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불합리한 법률 재·개정을 즉시 추진하고 민생경제 회복 및 보육환경 개선 등 지역민들의 희망 공약을 꼭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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