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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구미지부 섬유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예비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식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
이날 김경민 도레이첨단소재 노조위원장, 배종열 도레이BSF 노조위원장, 전상구 영도벨벳 노조위원장, 김기찬 성안합섬 노조위원장, 모명종 TK케미칼 노조위원장, 김봉권 효성티엔씨 노조위원장 등 15명의 회원사 노조위원장은 김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표명했다.
섬유협의회 측은 "지금 노동계와 구미공단 종사자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장기 침체에 빠진 구미공단 경제를 회생시키는 것"이라며 "4차산업과 실물경제에 밝은 김영식 예비후보가 구미경제를 되살릴 최 적임자라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지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5공단을 활성화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며 "특히 노동계와 노동자들에게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 찾아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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