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예비후보, 포항 장량 등 신도시에 아이돌봄 컨트롤타워 구축 공약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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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8 15:38  |  수정 2020-03-18
4.15 총선 프리즘


강훈(해피핑크)
강훈 미래통합당 포항북 예비후보.

강훈 미래통합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50)는 18일 북구 장량동과 창포동 등 베드타운 지역에 '아이돌봄 컨트롤타워' 구축 등 보육·교육·문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등이 휴원하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이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 원스톱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돌봄 컨트롤 타워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어린이집 지원 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포괄적 육아 전문기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법원 주변 큰 아파트 단지에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근처에 중학교가 없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법원 인근에 중학교를 유치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에만 소재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의 개념을 확장한 '생활문화도서관'을 북구에 설립하겠다"며 "생활문화도서관에는 연령대별 다양한 문화예술강좌와 함께 도서관, 북카페, 스터디룸 등을 설립하여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문화와 도서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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