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 예비후보 '재난기본소득'지급 제안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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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9 15:15  |  수정 2020-03-19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생계수단 지원 시급
현금 대신 지역상품권 등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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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예비후보

【영천】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예비후보(영천-청도)는 19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 내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즉각적인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영천·청도는 긴 불황의 터널에 갇히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재난기본 소득제 즉각 도입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가 제안하는 '재난기본 소득제'는 지방정부가 현금으로 주자는 것이 아닌 지역상품권 또는 일정 기간 내에 반드시 사용하는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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