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형동, 비정규직 교육공무직 긴급 복지대책 촉구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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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0 15:10  |  수정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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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예비후보

4·15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경북 교육공무직원 중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학교 상시근로자와 달리 방학 중 출근하지 않는 비근무자들은 출근일수가 줄어들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들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각급 학교 개학이 4월6일로 연기돼 교육·급식·행정 등을 담당하는 방학 중 비근무자들의 출근도 지연되고 있는데 현 상황에서 4월 개학도 확실치 않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치료에 몰두하는 사이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위협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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