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아 예비후보, '국제 규모 빙상장 대구 달서구 건립' 공약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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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0 15:32  |  수정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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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두아 예비후보(대구 달서구갑)가 20일 "세계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빙상장을 달서구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해마다 여름이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려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 가장 추운 빙상장을 만들어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자라나는 빙상 꿈나무와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그는 이어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빙상장의 경우 지난 1995년 개장한 이래 25년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심해 대구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반듯한 빙상장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빙상장과 함께 야외 풀장이 딸린 수영장도 지어 대구에 동계와 하계 종목 생활체육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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