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예비후보, 구미경제살리기 총선 후보자 비상 연석회의 제안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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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4 09:54  |  수정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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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자근 예비후보(구미갑)는 24일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근로자 대량 해고 사태는 구미산단 수출실적 감소와 실직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며 "여야 구분 없는 초당적 대책 마련을 위한 '구미경제살리기 총선 후보 비상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그는 "세계 경제와 직결되는 수출중심의 구미산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우 심각한 경제 위기에 놓였다"면서 "취약계층 보호와 구미산단의 대량 실직사태 방지를 위해서라도 여야를 초월한 협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구미갑·을 선거구의 모든 예비후보는 하루만이라도 선거운동을 접고 모두가 참여하는 구미경제살리기 총선 후보 비상 연석회의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도록 협의하자"고 호소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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