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후보 "군민의 힘으로 총선 승리하겠다"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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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6 14:24  |  수정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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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후보가 무소속으로 후보를 등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현기 후보 사무실 제공>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후보가 26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하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오늘부터 군민 소속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며 "여당과 야당 후보가 아니라 군민들이 준 공천장을 받들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검증된 정책 능력과 인물에서의 차별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면서 민심을 파고들 계획이다.

특히 미래통합당의 막장 공천으로 인한 민심 이반이 상당히 크다고 판단해 '묻지마식 정당 투표'보다는 김 후보의 경쟁력인 '지역 후보· 군민 후보· 정책 후보'라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지를 호소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폭망 경제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표심도 집중 공략할 태세다.

김현기 후보는 "코로나 19로 일자리와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한 데다 코로나 19 이후 폭망경제 참상이 더 걱정된다"며 "군민들은 이제 대통령은 물론 정부와 여당, 야당도 못 믿겠다고 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바로 시행 코로나 19정책' 제시를 통해 군민들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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