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포항지진특별법, 시민이 체감하도록 보완 힘쓰겠다.”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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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1 15:12  |  수정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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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는 1일 포항지진특별법이 이날부터 시행되는 것과 관련,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재건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을 비롯해 시행령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있는 만큼 오늘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시행령 개정에 보완해야한다"면서도 "시행령 차원의 보완도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국회에서 개정도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3월 포항지진정부조사단에 의해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진후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국회와 지역의 가교를 하며 포항지원 추경을 비롯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오 후보는 "국회 입성해 포항재건 플랜을 완수해갈 내용까지 담아낸 포항지진특별법으로 개정되는데 힘쓰겠다"며 "우선은 8월까지 계획된 시행령 개정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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