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민주당 구미을 후보, 구미 직장보호 공약 발표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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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16:42  |  수정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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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2일 구미 기업 유출을 막고 공장 생산라인의 축소나 폐업을 방지하는 '구미 직장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구미산단 50인 미만 기업 가동률이 42.1%에 불과하고, 고용인구는 2018년 8만6천751명으로 감소했다"며 "구미산단 가동률과 일자리를 '플러스' 국면으로 전환시킬 책임이 지역 국회의원에게 부여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례적으로 기업 경영진과 순회 간담회를 열면서 기업에 필요한 지원책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기업의 노동자들과도 정책간담회를 강화해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수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당 재선의원이 되면 긴급하거나 특별한 정부지원이 필요한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고용안정 동반효과를 도모하는 '구미 직장보호 공약'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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