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 14명, 김영식 통합당 구미을 후보 지지 선언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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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16:51  |  수정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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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들이 김영식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식 후보 측 제공>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 14명이 2일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오성전자 권경찬, TSR 임상훈, 대아산업 김태권, 효성TNS 정동민, 팜한농 권세관, 태평양금속 안종섭, 구미택시 김일수, 오성운수 이태봉, 필맥스 박영우, 구미버스 박재동, 일성교통 김정호, 한창운수 이창국, 성안합섬 김기찬, 도레이첨단소재1 배인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창업진흥원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영식 후보는 금오공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구미의 기업·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 산단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공학·4차산업·창업·실물경제에 밝은 김영식 후보가 구미경제 회생의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현장을 자주 찾아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며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5백 병상 규모의 공공의료기관 유치, 근로자 건강검진 센터 설치, 비정규직 긴급지원센터 건립,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구미를 '근로자 행복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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