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민주당 구미을 후보 "통학로 교통사고와 범죄 없는 구미 만들 것"

  • 조규덕
  • |
  • 입력 2020-04-03 13:54  |  수정 2020-04-03
김현권3
김현권 후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김현권 후보 측 제공>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구미를 통학로 교통사고와 범죄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 활동을 통해 아이가 안전한 대한민국과 구미를 만들겠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빠른 정책 개선을 위해 학부모·교육·아동 단체와 정책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교현장 감염병 예방 및 전파 차단 모델을 수립해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겠다"며 "또 미세먼지, 석면, 우레탄,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독성화학물질로부터 학생 보호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통학로 안전진단 전수조사 의무화 △안심통학로 조성 매뉴얼 구축 입법화 △교통사고 없는 통학로 도시 시범도시 추진 △범죄예방과 아동보호 신속대응 시스템 도입 △아동성범죄의 모든 신상정보 공개 및 처벌 강화를 위한 법개정을 추진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등 '어린이 행복·안심 공약'을 발표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