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후보 "경찰 출신 정우동,이만희 후보 재산 증식 해명" 요구 포문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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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5   |  수정 2020-04-05
이만희 후보 고경면에 대지 등 7천700여평 소유
정우동 후보 본인 등 가족 포함 아파트 4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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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장주 후보

영천-청도 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들에 대한 재산 등 검증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5일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후보의 보유한 재산목록에서 유권자들이 납득할 수 없는 점들이 상당히 많다."고 주장했다.

이만희 후보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목록에 따르면 영천시 고경면에 대지·답·임야 등 11필지에 2만5천500여㎡(약 7천700평)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고경면 대성리에 337㎡(약 100여평)를 4천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의 총 재산은 24억9천여만원으로 신고했으며 전년보다 2억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난해보다 재산이 2억4천만원이 늘었으며 무슨 이유로 자신의 고향에 땅을 2만5천여㎡나 가지고 있나?"며 해명을 요청했다.

같은 경찰 출신인 정우동 후보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에 본인 소유 2채, 배우자 1채 등 아파트 3채를 소유하고 있다.
또 아들이 경산에 3억원이 넘는 아파트 1채를 분양받아 가족이 소유한 집이 총 4채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후보의 총 재산은 8억3쳔여만원으로 신고돼 있다.

김 후보는 "두 후보는 경찰대 출신으로 20년 이상 경찰에 몸 담았다" 며 "뻔한 공무원 월급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재산과 땅, 집을 소유하고 있는지 유권자들에게 명백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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