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외래교수 출신 홍선이 후보, 코로나19 관련 의료 공약 눈길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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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6   |  수정 2020-04-06
홍선이
무소속 홍선이 후보(대구 달서구을)

4·15 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홍선이 후보(대구 달서구을)가 연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의료 공약'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대 간호학과 외래교수를 지낸 홍 후보는 최근 잇따른 보도자료를 통해 "간호·간병·요양 일자리 확충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의료 인력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국내 의료 인력과 의료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정원을 대폭 늘려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마스크 등 의료물자 생산을 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그는 "의료복과 에크모 등 의료기기 및 물자를 충분히 생산·수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지역 기업이 업종전환을 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초·중·고교의 개학을 앞두고 교사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홍 후보는 "개학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며 "최소한 교사, 교직원, 영양사 등은 코로나 19 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확산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교사가 코로나 19 잠복기 상태에서 수업을 하다 학생에게 옮긴다면 급우·가족·직장 등으로 연결되면서 마른 볏짚에 불을 던지는 것과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코로나 19는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 머물 때 쉽게 감염되고 있다"며 "창문 개방, 교실문 소독, 급식 등 세심한 학생지도를 염두에 두고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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