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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가 7일 "구미 한천(漢川)을 구미시민들의 건강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스모스축제로 유명한 한천은 천생산·베틀산과 함께 구미의 자연지리적 상징이며 자랑거리"라며 "이를 잘 다듬고 가꾸어 구미의 건강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한천 건강벨트에는 5㎞ 정도의 미니마라톤 코스를 만들어 왕복 10㎞급 마라톤축제를 열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며 "특히 가을이면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명소이므로 가을에 마라톤대회를 열어 한천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라톤코스 외에도 야생화생태공원·자동차극장·낚시터·헬스공원 등을 조성해 '신체·정신 복합적 헬스벨트'를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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