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후보, '임은동 독립 만세운동 101주년 기념' 선거 유세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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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9 09:30  |  수정 2020-04-09
김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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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후보는 8일 올해 101주년을 맞은 구미시 임은동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임은사거리 출근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구미시 임은동은 13도 창의군 총대장 왕산 허위 선생의 고향으로 허위 선생의 가문은 3대에 걸쳐 독립 운동가 14분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린다"면서 "이곳에서는 1919년 4월 8일 300여명의 주민이 밤새도록 독립 만세를 외쳤고 100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왕산 허위 선생의 서울 진공 작전이 재현됐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독립 만세 운동과 서울 직공작전 재현 행사는 취소됐으나 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이 깃든 임은동 독립 만세 운동을 기억하고 정신적 문화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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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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