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통합당 구미을 후보 "구미 농촌 스마트팜 집중 보급하겠다"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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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9 16:22  |  수정 2020-04-09
버섯설명
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가 구미의 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농가를 둘러보고 있다. <김영식 후보 측 제공>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가 9일 '구미 농촌 스마트팜 집중 보급' 공약을 발표했다.

스마트팜은 농장에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해 농업을 4차산업 기반에 융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 후보는 "농촌이 점점 초고령화로 가게 되므로 스마트팜 보급은 지금이 최적기"라며 "편하고 과학적인 농업으로 혁신해 나가면 구미지역 농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 후보는"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역인 구미는 구미산단이라는 막대한 소비시장을 지역 안에 두고 있다"며 "지난 달 발표한 '도·농 상생형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공약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면 농민은 10% 비싼 가격으로 팔 수 있고 기업들은 10% 싼 가격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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