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 소상공인 적극 지원 약속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는 10일 구미시 원평동 문화로, 중앙시장에서 고문규 문화로 발전협의회장, 장용웅 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과 부녀회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다(사진).

그는 "구미 상권의 심장부 1·2번 도로에 내걸린 임대 문의 현수막을 보고 가슴이 매우 아팠다"면서 "실물 경제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후보는 "코로나 19 사태와 같은 국가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지원금의 일정 비율을 특례 보증으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할 것"이라면서 "골목 상권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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