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윤재옥 "달서구을 지역 주거·환경 혁신할 것" 공약 공개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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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0 18:21  |  수정 2020-04-10
윤재옥

미래통합당 윤재옥 후보(대구 달서구을)가 10일 주거·환경 혁신 공약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수십 년간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월배차량기지를 조기 이전하고, 이전터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거와 복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구수목원 확장과 월광수변공원 및 수밭근린공원을 지역 대표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우선 보상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수밭근린공원 확장 및 주차장 확충 등을 통해 도원지 일대를 인근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와 연계해 새로운 명품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해 구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명천 하류 수림지 주변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용수 공급 및 준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쾌적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약속한 주거·환경 공약만큼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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