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 "금호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하겠다" 공약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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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0 18:42  |  수정 2020-04-10
양금희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대구 북구갑)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대구 북구갑)가 10일 경부고속도로 금호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구 침산교~복현오거리 구간의 상습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주민 숙원사업인 금호IC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대구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제고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부터 예정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건설이 본격화할 경우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최근 금호워터폴리스 사업를 진행하는 대구도시공사 측과 만나 IC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등 물밑 작업을 시작했다"며 "복현오거리와 엑스코의 교통체제의 혁신적인 개선, 경북대 북문과 복현오거리 상권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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