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박물관·자연사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사업에 선정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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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4 07:55  |  수정 2020-05-04 07:56  |  발행일 2020-05-04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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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박물관과 야외전시장 월파원 원경.

경북대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 내 문화자원 및 연구자원을 활용한 전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박물관의 문화적 플랫폼으로서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대학 구성원 등 누구나 열린 박물관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7개 대학박물관이 선정됐으며, 경북대는 유일하게 2개 기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박물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유산의 보존과 보호'를 주제로 문화재 보존과학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을 운영하고,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9월부터 '전통문화에 과학을 매다'를 주제로 특별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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